다예나샵&샵이야기/좋은글과 시 396

안부가 묻고 싶은 날..들꽃이 얼마나 예쁜지..

오늘은 잘 있었냐구그동안 별일 없었냐구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그저 다녀간 흔적조차그립다 말하고 싶어수줍은 그리움으로머뭇거리는 마음은그림자처럼 스쳐가는 발걸음속에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보고싶지 않았냐고> 그동안 가슴에 심겨진그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