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과 여유가 있는 정원 이야기 단독주택의 마당뿐 아니라 아파트 베란다 등의 실내 공간, 건물 옥상에서도 꽃과 식물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원이 멀리 산과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이자 휴식이 되어주기 때문일 것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은 이곳에서 꽃을 가꾸고 잠시 쉬어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여유를 얻는다. 꼭 한 번 따라 해보고 싶은 ‘힐링 정원 디자인’을 만나본다. ▲ 최윤석 작가의 ‘건조한 일상의 작은 사건’은 트럭을 활용한 이동식 정원이다. 플라스틱 상자, 일회용 컵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의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주로 심어 연출해 실생활에도 응용해볼 수 있다. ▲ ‘2014 코리아 가든 쇼’ 최고작가상을 수상한 임춘화 작가의 ‘화계비원’ ▲ 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