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듯 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 맑고 투명하던 물이 검은빛으로 물들 때면 가슴 .. 다예나샵&샵이야기/좋은글과 시 2008.12.10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스스로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모두가지난 일이지요 다시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일도 없었던것처럼 잊어버려요. 누구에게나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것이지요. 주위를돌아보면 나보다더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 다예나샵&샵이야기/좋은글과 시 2008.12.09
시간의 굴레속에서... 시간의 굴레속에서 시간의 굴레속에서 허우적 거리다 빠져나온 영혼하나 날마다 무엇을 갈망하고 날마다 무엇을 목말라 하는지 지나고 나면 그 시간들이 내게 더없는 소중한 선물 이였으리라. 오늘도 시간을 만나서 오늘도 너를 보내야 한다. 못다 이룬 슬픔에 흘린 눈물 너는 아니 못다준 사랑에 미.. 다예나샵&샵이야기/좋은글과 시 2008.12.04
나는 누구 인가..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 법정 스님 -- 다예나샵&샵이야기/좋은글과 시 2008.12.03
,,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영원히 사랑하지 않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사랑은 인간 생활의 최후의 진리이며 최후의 본질인 것이다. ~ 고웰드 ~ 다예나샵&샵이야기/좋은글과 시 2008.12.03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람....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굳이 당신이 ... 나처럼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보고 싶다 말하지 않아도 침묵속에... 당신만의 사랑 표현이 담겨 있기에 난 슬퍼하지 않는답니다 당신은 있잖아요 눈부신 햇살 주룩 주룩 내리는 빗소리 새들의 노래소리 수많은... 사람들의 웅성거림 속에도 내 발길 .. 다예나샵&샵이야기/좋은글과 시 2008.11.15
밤하늘의 트럼팻.......... 밤하늘의 트럼펫/흑마 이선태 그대여 밤하늘에 울려퍼지는 트럼펫 소리를 듣고 계시나요 검은 장막으로 드리워진 밤 온 누리에 은은히 울려 퍼지는 소리 이 밤도 그대 생각에 잠들지 못하고 밤의 파수꾼이 되어버린 나의 귓가에 나의 가슴으로 스며드는 소리 누가 어디서 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이밤.. 다예나샵&샵이야기/좋은글과 시 2008.11.11
당신이 내 하루의 처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내 하루의 처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면 가장 먼저 당신이 문을 열고 들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나를 살짝 간질여 깨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는 커튼 너머 아침 햇살이 넘쳐나고 있음을 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 다예나샵&샵이야기/좋은글과 시 2008.10.31
인생이바뀌는 대화법.. 인생이 바뀌는 대화법 내 말 한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정성껏 들어주면 돌부처도 돌아 보신다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 다예나샵&샵이야기/좋은글과 시 2008.10.24
보석처럼 아름다운사람..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보석이아름다운 건 그냥 빛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석 진정으로 아름다운 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붙.. 다예나샵&샵이야기/좋은글과 시 200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