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예나샵&샵이야기/좋은글과 시 396

[스크랩] 바보처럼 편히 잠들고 싶다.

바보처럼 편히 잠들고 싶다. 詩/曉光:김정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산과 계곡을 지나 여행이란 봇짐을 매고 쓸쓸히 길을 나선다 때론 추억처럼 다가오는 낯익은 전경들 달리는 차 창 넘어로 황량한 가슴에 사색은 물들어 오고 설악의 허리를 넘어 내려앉는 발길 아래 동해 의 광활안 바다 나그네 가슴을 ..

[스크랩]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 굳이 당신이 나처럼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보고 싶다 말하지 않아도 침묵속에 당신만의 사랑 표현이 담겨 있기에 난 슬퍼하지 않는답니다 당신은 있잖아요 눈부신 햇살 주룩 주룩 내리는 빗소리 새들의 노래소리 수많은 사람..

[스크랩] 내 가슴을 당신의 이름으로

내 가슴을 당신의 이름으로 더 많은 그리움을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그대에게 느끼는 감정은 언제나 눈물나게 하는 그리움이라서떠올리지 않아도 가슴한곳이 아려옵니다. 그대를 가까이 둔 순간부터처음 두근거리던 가슴은 내 눈앞에 없는 그대의 모습을상상하는 것 만으로 첫 만남의 기쁨을 그대로 ..

[스크랩] 한잔의 차가 생각나는 풍경

한잔의 차가 생각나는 풍경 / 이정하 잠깐 만나 차 한잔을 마시고 헤어져도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전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빛만 보고 있어도 편안해 지는 사람 한잔의 차를 마시고 일어나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면 그 약속이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