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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내리는 아침에 어울리는 어묵 고추장 감자찌개

멀티영주 2015. 9. 20. 14:27

 

 

안녕하세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밤새 소리 없이 내리더라고요~!~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날씨도 선선한 가을이 오겠지요~!~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은 따뜻한 음식이 최고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감자와 어묵으로 찌개를 끓였어요~!~

고추장과 고춧가루 조금 넣어서 칼칼하고 매콤하게 끓였더니

 완전 밥도둑 이지요~!~


감자가 포실 포실하고 어묵은 쫀득하니

칼칼한 감자찌개 요즘 날씨에 딱 이네요~!~

 

 

 

날씨가 선선해지니까 국물이 있는 음식이 당기네요~!~

점점 따뜻하고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게 되겠지요~!~

 

 

 


재료

감자2개 자색양파1/2개 어묵1개 청양고추3개 쌀뜻물3컵 맛기름1큰술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간장1큰술 다진마늘1큰술 후추



감자는 큰 것 하나만 사용해도 되는데 조그마한 것이 있길래 같이 사용했어요~!~

감자와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고 양파도 채 썰고

청양고추도 어슷 썰어서 준비합니다~!~

 

 

 


쌀 듯 물에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어요~!~

팬에 맛기름을 두른 다음 감자와 양파 일부분 청양고추 일부분 다진 마늘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이렇게 볶다가 찌개를 끓이면 감자에 미리 맛이 배어서 아주 맛있는 찌개를 먹을 수 있지요~!~


 

 

 

 

조금 볶다가 양념장을 부어서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끓을 때 올라오는 거품은 조금 걷어내주면서 끓여 주었지요~!~

마지막에 남아있는 양파와 청양고추 후추를 넣어서 후루룩 끓여주면 끝이지요~!~

 

 


오랜만에 어묵과 감자를 고추장 풀어서 끓인 칼칼한 감자찌개가

냄새부터 코끝을 자극하네요 ㅎㅎ~!~


 

 

 

 

감자만 끓이는 것보다는 어묵을 한 장 넣어주면

 훨씬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는 찌개가 된답니다~!~

 

 

 


엊저녁 늦게부터 내린 비가 지금까지 내리고 있네요~!~

모든 농가들 김장 배추 무 심으신 분들은 비가 와서 아주 잘 크겠지요~!~

저는 올해 김장 배추는 사서 먹기로 했어요~!~

 

 

비 오는 목요일 아침 여러 이웃님들 빗길에 안전운행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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