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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겨울이여야만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반찬 - 무달걀조림

멀티영주 2012. 12. 29. 19:09

 

 

 

무는 겨울이 제철이죠.

겨울무는 속에 심이 없고

덜쩍지근한것이 씹으면 씹을수록 시원하면서 달달하죠.

씹을때 맵게 느껴지는 무가

김치를 담거나

조리거나

무쳤을때

더욱 맛있답니다.

 

오늘은 흔한 무로 달걀과 함께 장조림을 하였답니다.

쉬우면서 꽤나 맛나는 반찬으로

겨울 밥반찬으로 딱 인듯 합니다.

 

 

 

재료 : 무 370g, 삶은달걀 3개, 당근 1개(작은걸로)

 

양념장 : 간장 3큰술, 청주 1/2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 설탕 1/2큰술, 올리고당 1 1/2큰술

 멸치국물 또는 다시마국물 2 1/2컵

 

 

저의 모든 레시피의 1큰술은 계량스푼 15ml

1작은술은 계량스푼 5ml

1컵은 200ml을 사용하였답니다.

양념은 입맛에 맞게 맞추어 주세요.   

그리고 레시피를 보시는 동안 잊지 말아 주세요. 

가지고 가실때는 꼭 한줄의 덧글 남겨 주시는거요. ^^

 

 

 

1. 무는 2등분으로 통썰기를 한 다음

4등분으로 썰어 주세요.

당근은 끔직끔직하게 한입크기로 썰어 줍니다.

삶지 않은 달걀일 경우 냄비에 물, 식초1큰술, 소금 한꼬집을 넣고 15분 정도 삶아 주세요.

 

2. 냄비에 멸치국물 또는 다시마국물을 붓고, 여기에 간장, 설탕, 올리브오일과 달걀, 당근, 무를 넣고

뚜껑 닫고 끓여 주세요.

처음에는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중약불에서 뭉글하게 조려 주세요.

 

3. 국물이 1/3쯤 남아 있을때 올리고당과 약간의 올리브오일 1작은술을 넣고 국물이 자작할때까지 조려 줍니다.

이때 모든 면에 간장이 잘 스며들수 있도록

재료들을 앞, 뒤로 뒤집어 주세요.

짬조름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요 과정에서 간장을 1큰술 더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저는 어묵 1장을 같이 넣어 보았답니다.

어묵은 취향에 따라 넣어 주세요.

어묵을 넣고 싶을때는 3번 과정에서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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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쿡라이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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