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레시피로 저희집 고구마 땡 처리했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고구마가 많이 썩는 바람에
고구마밥에다 고구마잼에다 안 만들어 본게 없는것 같아요.ㅎㅎ
이제부터 만드는 레시피는 마트에 가서 필요한만큼
조금씩 사서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남은 고구마를 조금이나마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찹쌀 고구마 미숫가루를 넣어 스틱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달달하면서 쫀득쫀득한것이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드네요. ^^
재료 : 고구마 400g, 미숫가루 3큰술, 찹쌀가루 1컵(방앗간용), 감자전분 3큰술, 설탕 1/2큰술, 소금 1/3작은술,
검은깨 2큰술
저의 모든 레시피의 1큰술은 계량스푼 15ml
1작은술은 계량스푼 5ml
1컵은 200ml을 사용하였답니다.
양념은 입맛에 맞게 맞추어 주세요.
그리고 레시피를 보시는 동안 잊지 말아 주세요.
가지고 가실때는 꼭 한줄의 덧글 남겨 주시는거요. ^^
. 고구마를 1cm 크기로 깍뚝썰기하여 냄비에 넣은 후
고구마가 잠길 만큼 물을 부어 푹 삶아 주세요.
2. 고구마가 다 익으면 포크로 으깬 후 약불에서 1분 정도 볶아 볶아 주세요.
타면 불을 꺼 주세요.
요렇게 하시면 굉장히 부드럽게 된답니다.
고구마가 달달 하지 않으면 설탕 1큰술, 소금 조금을 넣고 저어 섞어 주세요.
3. 그릇에 익힌 고구마 , 찹쌀가루, 미숫가루, 감자전분, 설탕1/2큰술, 소금1/3작은술,
시나몬가루 조금을 넣고 섞어 주세요.
시나몬가루가 없으시면 패스....
미숫가루가 없으시면 찹쌀가루를 조금 더 넣어 주세요.
반죽의 상태는 뭉쳤을때 손에 묻지 않는 상태입니다.
4. 도마에 반죽을 놓고 밀대봉으로 두께 0.7 ~ 0.9cm정도가 되도록 밀어 주세요.
폭이 1cm 정도가 되도록 칼로 썰어 주세요.
5. 달구어진팬에 기름을 붓고
스틱을 하나씩 넣어 튀겨 주세요.
서로 서로 잘 붙으니 넣었을때 젓가락으로 떼어 붙지 않게 해 주세요.
튀김온도는 170도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180도가 바닥에 닿았다 바로 떠오르는 상태입니다.
요것보다 더 천천히 떠오르면 된답니다.)
6. 튀긴 후 바로 설탕을 묻혀 주세요.
(시간이 경과하면 설탕이 잘 묻지 않는답니다.)
이제 맛있게 드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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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 미소짓는 추억으로 남겨지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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