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아 냉동실에 넣어둔 찰옥수수로 간단하게 아이들 점심 준비했습니다.
냉장고에 절대 없어지지 않는 계란과 함께...
요즘 저희는 밥을 볶거나 비비거나 해서 먹고
좀 정성이 부족하다 싶으면
볶은 밥을 뭉치거나 유부속에 채워 넣어 먹고 있다죠.
그래도 아직 점심에 라면 안먹인거에 저 혼자 만족하고 있다죠.
옥수수 계란볶음밥.
옥수수 계란주먹밥.
그릇에
계란 3개, 삶아 알알이 뺀 찰옥수수 1컵을 넣고....
양파 1/4개, 대파 1/2대(초록부분), 당근 1/8개를 다져 넣고
허브솔트 1/2작은술을 넣고 고루 섞어 주었습니다.
달군팬에
포도씨유 1/2큰술을 두르고 준비한 계란물을 붓고
후라이팬 바닥면이 익으면 휘~ 저어 주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밥 3공기, 통깨 1큰술,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을 넣고 고루 볶아 줍니다.
그리고 옥수수 계란볶음밥이 한김 식으면
한큰술 정도 손으로 꾹꾹" 뭉쳐 주먹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중딩 아들아이가 김치를 부르는 밥이라나요.
그동안 너무 자극적으로 음식을 해줬나 싶어 반성!!
그래도 맛있다며 맛나게 잘먹어 주니 눈물나게 고맙더이다.
배고픈맘의 우리아이 한 끼의 간식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넘 감사드려요~~^^*
출처 : 배고픈맘의 행복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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