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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추석음식 준비하기...파산적, 쇠고기산적

멀티영주 2014. 9. 5. 15:05

추석이 정말 성큼~하고 한걸음 만큼 남았어요.

제가 늘 보는 탁상 달력에는 추석 다음날인 9월 9일까지 빨간날로 되어 있어

며칠전까지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빨간 날이 하루 더 있다네요.웃음 여자아기

명절 연휴 길어봐야 힘든건 나뿐인건 저만의 생각인지...

아직 오지도 않은 추석을 미리 걱정은 하지말자!!

하고 나름 주문을 걸어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파산적



다듬어 씻은 쪽파 한줌을 길이로 2~3등분으로 잘라

큰 그릇에 파가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

 소금 1큰술로 넣고 녹인 소금물에 담궈 절여 줍니다.

 



칼집을 정육점 기계로 한번 내린 산적용 쇠고기 입니다.



파 길이 만큼

손가락 두께만큼

크기로 잘라 준 비한 산적용 쇠고기 600g




간장 6큰술, 청주 3큰술,

다진마늘 1큰술,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참기름 1 + 1/2큰술, 후추 1/2작은술

을 섞은 양념에 재워 줍니다.

 



소금물에 절여진 파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건지고

3~4가닥씩을 절여진 파로 묶어 준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쇠고기와 교차로 꼬치에 끼워 준비해 주었습니다.

 



쇠고기를 재운 양념에

밀가루 1컵을 붓고....

 



물 1 + 1/2컵을 붓고 고루 풀어 밀가루 옷을 준비하고....



준비한 꼬치에 밀가루를 살짝이 입혀 여분의 가루를 털어 낸 후

밀가루 옷을 입혀.....

옷은 최대한 얇게 입혀 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 뒤 노릇하니 살짝 구워 줍니다.

약한불에서....

 


 

쇠고기 육전에 파를 끼워 함께 먹는다

그런데 고기에 양념이 되어 있어 맛은 요거이 파산적이가 더 있다죠.

 


배고픈맘의 우리아이 한 끼의 간식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넘 감사드려요~~^^*

 

 

 

 

 

 

 

출처 : 배고픈맘의 행복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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