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허락 없이 아프지마..
꽃이 필 때는
진주조개는
아프려면
그래야
쓰라린 가슴
정말이야
돌아가는 내 뒤모습을 보며, 떠나 보내기 싫어 몇번이고
내차를 뒤돌아보며 혹시나 잘도착 했을까 너무도 궁금해
문자로 안부를 전해주던 따뜻한 당신..
내 문자를 받고나서야 잠을 청했던 당신
어느날은 짙은 안개속애 떠나보내며
함께 가줄 수 없음을 마음이 아프다고 했던 당신..
혹시 졸음운전 이라도할까 ,, 감기는 눈을 참으며 전화를 걸어 주는 당신..
이젠.. 이제는.. 이제부터는..
내 허락없이 마음 아프지마!
당신이 아프면 내가 더 못견딘다는거 알고잇지,,.
사랑하는 당신! 제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줘..
당신의..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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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대장종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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