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떠나같다...
30년을 같이있던딸도 떠나고..
7년을 같이있던 강아지..쫑아도 떠났다..
차안에서 가기싫은건지얼마나 울어는지 모른다 ..
미워해도 야단쳐도 꼬리을 흔들어주는너..
사람은 아마 미워하면 떠날것인데..
동물이라 어쩔수없이 곁에 있어게지만 근방 내마음을 플어주는 쫑아였는데..
너무 힘들다 ..
아침에 일어나 나도모르게 쫑아야 어디있니불렀다
나도 모르게....
어디서 나올줄알아다 순간을......
누나랑 알콩달콩 잘있으라 믿는데도 나는 적응이 안된다...
다들 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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