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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콩국수~두부로 뚝딱 고소하고 맛있는 콩국수 만드는법~

멀티영주 2016. 7. 3. 13:57

그동안 면 종류를 너무 먹고 싶었어요~~

워낙 면사랑이 가득해서 여름엔 일주일에 3번 정도는 면으로 먹곤 했지요~~!

남편도 퇴근해서 밥을 차려주려고 하면 냉면 해 먹자 국수 먹자 하며

귀찮게 한답니다~~

그런데 저도 너무 좋아하니까 귀찮아하면서도

나는 벌써 가스에 국수 삶을 물을 올리고 있지 말입니다~!!~

우리 집 국수 양은 4인분 같은 2인분입니다

보통 4인분을 삶아야 둘이 잘 먹었다 하지요 ㅎㅎ

그런 제가 요즘 계속 먹고 싶은 국수를 못 먹고 참으려니 얼마나 힘들었던지요~~~

오늘은 콩을 불려서 갈아줄 여유도 없이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두부 꺼내 농고

콩국수 국물을 만들었지요~~~

너무 더워서 간단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먹은 콩국수 아니 두부국수입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먹었더니 너무 맛있지 말입니다~!!!

국수에는 김치가 필수지요~~!

익은 열무김치와 먹고 싶었던 국수를 먹으며 혼자 행복해했답니다~!~

재료

우유 200 mm1개, 포프리두부1개 ,잣1큰 술 ,아마씨1큰술

국수1인분 ,오이1/3개, 실키란1개, 방울토마토3개,소금약간

두부는 바로 먹을 것이 아니면 냉동실에 넣어 얼려 놓는답니다~~

얼렸던 두부 녹여서 요리해도 괜찮으니깐요~~~

요즘은 꺼내서 물에 담가 놓으면 바로 해동이 되더라고요~!

믹서기에 두부, 잣, 아마씨 넣고 우유 한 팩 넣어 곱게 갈아주면 됩니다~@!!

우유에 잣과 아마씨를 넣었더니 정말 고소하고 맛있네요~~~

이렇게 곱게 갈아서 국수 삶을 동안 냉장고에 넣어 놓았어요~!!~

텃밭 방울토마토가 이제 익기 시작하는데 익은 토마토가 있어 3개를 땄어요~~~

물이 팔팔 끓을 때 국수를 넣어주고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주는 것을 2~3번 반복해주면

국수가 맛있게 잘 삶아진답니다~!~

냉수를 틀어놓고 손으로 비벼서 전 분기를 빼주어야 국수가 쫑깃하고 맛있답니다~~~

그릇에 국수 담아주고 오이채 썰은 것 올리고 토마토도 반으로 잘라서 올려주었어요~~!~

구운 계란(실키란)도 잘라서 올려주었어요~~~

갈아놓은 콩국 아니~두부를 부어주었지요~~~

아마씨와 잣이 들어가서 고소하면서도 국물이 진하네요~~~

아마씨를 구입한 다음 아마씨는 통깨 대신도 사용하고

볶음 할 때도 밥할 때도 많이 넣어 먹기 때문에 콩국수 만들면서 두부 갈을때

아마씨도 같이 넣어 갈아주었는데 고소하며 맛있네요~@@@!

아마씨와 잣이 아닌 견과류 어떤 것을 넣어도 좋아요~!!~!

더운 여름 콩국수는 먹고 싶은데 콩을 준비 못했다면

이렇게 두부를 이용하여 콩국수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두부까나르보나라 만들 때도 설명했지만

콩은 소화 흡수가 잘안되지만 두부는 95% 소화가 잘되고

콩대신 두부를 먹었을 때 단백질이 60%~65%라고 하니

콩보다 두부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기에 국물을 조금도 안 남기고 후루룩 모두 마셨어요~!!!

쫄깃한 국수 면발에 고소한 국물을 곁들인 두부 콩국수

만드는 시간도 후다닥 만들디만 맛은 콩을 담가서 끓여

맷돌에 갈아만든 콩국수보다 못하지 않네요~!!~

콩국수나 국수 먹을 때는 역시 김치가 곁들여야겠지요~!!~!

열무김치 듬뿍 올려 콩국수 먹으면 더운 여름 이보다 맛있는 음식은 없을 것 같지요~!~

오늘은 강풍을 동반한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지금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포도농사를 짓는 것도 아니지만 지금 한참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포도나무도

제대로 지지대도 세워주지 않았고 봉지 쒸워주는 작업도 하지 않았거든요~~~

장마에 모든 농업인들 애쓰고 수고하신 농작물 피해가 없으시길 바랄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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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스마일로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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