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쥬스마시고 유리병으로 저금통 만들기

 

 

티끌모아 태산인데,동전도 소홀히 할수 없잖아요?

마음에 드는 저금통을 사고 싶었는데,

막상 팬시점이나 대형마트를 가도 의외로 저금통은 별로 없더라구요.

저렴한 돼지저금통은 안예쁘고,좀 괜찮다 싶으면 저금통 하나에 만오천원이 넘어요.ㅠㅠ

 

 

 

그러던 차에 우연히 1300k 오프라인 매장을 구경하던 중 요런

리사이클 병뚜껑 제품을 발견했어요~ 4개들이로 색깔별로 들어있는데,

3,800원에 팔더라구요.

냉큼 사서...리폼 시작했지요.

100원 동전,500원 동전만 모을꺼니깐,나머지 2개는 집에 놀러온 조카에게 선물~^^

 

 

 

쥬스종류를 잘 사먹지 않아서 오랜만에 먹어 봤어요.

미닛메이드 새콤달콤하니 먹을만 하던걸요~^^

더워서 벌컥벌컥 원샷하고,저금통 리폼을 위해 껍질을 벗겨주세요.

 

 

 

 

종이가 깨끗이 벗겨지진 않더라구요..끈적끈적 잔여물이 남아요.ㅜㅜ

그럴때 뜨거운물에 불리거나,아세톤,물파스를 이용하라고 하잖아요?

제가 해본 결과 물파스가 짱 이예요~ㅋㅋㅋㅋ

끈적끈적한 곳에 물파스를 발라놓고 잠시 불려준 후

스킨 바를때 쓰는 화장솜(휴지로 하면 휴지가 붙어버려요.ㅠㅠ)으로  닦아 주세요...

화장솜으로 빡빡 닦은 후 약간의 잔여물은

물을 살짝 적셔서  닦아주시면 깨끗이 닦여요.

 

 

 

책상위에 놓고 100원짜리,500짜리 모으려구요.^^

스티커는 병뚜껑 사면 함께 따라 와요~

근데...제품 홍보하는거 같네요.ㅡ.,ㅡ

참고로 병뚜껑 업체와 아무 관계 없어요.

너무 기특한 아이템인거 같아서 자랑하고 싶어요.^^

 

저기 꽉 채우면 얼마나 나올까요~호호~

출처 : 블루세이지

글쓴이 : 블루세이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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