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헤어스타일도 초라해 보인다! 풍성한 모발 위한 ‘볼륨 케어’
가늘고 생기 없는 머릿결은 어떻게 손질해도 스타일이 잘 살지 않는다. 여기에 머리숱까지 적다면 최악의 상황.
2 머리숱이 관건
어쩔 수 없이 헤어스타일을 고민할 수 밖에 없다. 머리카락이 더 빠지지 않도록 두피 건강에 신경 쓰고, 간단한 스타일링으로 커버한다.
3 잘못된 두피 관리 빠지거나 건조하고, 얇아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아 지성 두피가 되면 피지와 분비물 등으로 인해~ 모발 뿌리가 가라앉을 수 있다.
4 탈모도 원인
여성의 탈모는 남성보다 머리가 길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며 서서히 빠지는 경우가 많아 잘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탈모가 진행되는데, 볼륨을 살리는 파마를 하거나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두피와 모발에 더욱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일시적으로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샴푸 후 에센스나 샤이닝 세럼을 바르며 머리를 말리고, 드라이어로 평소보다 풍성하게 연출한다. 빗을 이용해 모근 부분의 머리카락을 손질해 볼륨을 넣는 것도 방법.
Q 밤에 머리를 감고 자면 볼륨이 좀더 사는 것 같던데요?
조금 더 풍성해 보일 수 있다. 단, 자기 전 젖은 모발을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덜 마른 상태로 잠을 자면 모발과 두피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 모발을 자극해 풍성하고 윤기 나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기가 힘들다.
Q 두상에 따라 볼륨 케어가 달라지나요?
드라이할 때 머리 모양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모근의 분포가 일정하지 않아서 한쪽의 숱이 다른 쪽보다 적다고 느낄 수 있다. 가르마의 위치나 파마 등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Q 린스를 사용하면 모발이 더 처진다는데?
축 늘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헹구면 문제없다. 린스를 바로 헹구면 효과 역시 떨어지므로 빠른 시간 내에 모발에 영양이 침투되는 앰플이나 고농축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
1 샴푸 방법부터 체크 충분히 샴푸하고, 깨끗이 헹군다. 매일 같은 샴푸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그 제품에 익숙해져 원하는 대로 손질이 잘 안 될 수 있다. 볼륨 케어 라인을 두세 가지 구비해놓고, 번갈아 사용하면 머릿결이 풍성해지고 관리하기도 수월해진다. 린스는 머리가 차분히 가라앉아 머리숱이 더 적어 보일 수 있으므로 대신 머릿결이 풍성해지는 트리트먼트와 앰플을 사용한다.
아무리 드라이를 해도 손질이 잘 되지 않는 날 아침, 머리끈과 실핀만 있으면 5분 만에 볼륨 있는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머리카락을 조금씩 나누어 가벼운 스타일링 제품을 살짝 바르고 잘 구부러지는 얇은 U핀으로 아물린 뒤 말리면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의 웨이브가 가능하다. 실핀을 세로로 꽂아 업스타일을 만드는 것도 방법. 고무줄로 머리를 동그랗게 말아 위로 느슨하게 묶고 드라이를 한 뒤 고무줄을 풀면 볼륨감이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머리카락의 시작점이 뻣뻣하게 세워져 풍성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왁스나 크림같이 텍스처가 무거운 제품은 뿌리를 아래로 당겨 평평한 효과를 주기 때문에 중간 길이의 머리나 머리끝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값싼 것을 함부로 구입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머리카락을 두 번 죽이는 일. 스트레이트 헤어에 사용하는 롤 브러시는 살이 두껍고 정전기가 나지 않으면서 끝이 무디고 부드러운 것으로 선택한다. 웨이브 헤어에는 빗은 성긴 납작빗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발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엉킴을 방지한다.
특히 헤어 볼륨을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데 즉효다. 젖은 머리가 반쯤 말랐을 때 스프레이를 약간만 뿌리고 중간 혹은 큰 사이즈의 벨크로 롤러를 만다. 이때 반드시 머리끝을 잘 펴서 롤러에 감을 것. 천천히 약한 바람으로 고정한 후 롤러를 풀고 잘 빗으면 풍성한 헤어스타일이 완성된다. 헤어 롤, 고데기로 간단히 스타일링 하는 방법도 있다.
6 모발 말리기
머리카락끼리 마찰을 일으켜 손상을 주는 것은 물론 볼품없는 스타일을 만드는 주범이다. 물기를 털어내듯 말리거나 수건으로 감싼 다음 꾹꾹 누르면서 수분을 빼내는 게 좋다. 급한 마음에 매일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서 말리면 열로 인해 과도한 손상을 입게 됨을 명심하자. 머리카락을 학대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볼륨 케어의 기본.
우선 모발을 말릴 때 고개를 숙여 드라이어 바람을 위에서 아래로 쐰다. 뿌리의 역방향으로 바람을 쐬면 머리가 밖으로 뻗치지 않고, 모근을 살려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다. 모발 손상을 줄이기 위해 뜨거운 바람과 찬바람을 번갈아가며 쐬는 것도 방법. 드라이어 입구의 방향에 따라 볼륨감이 달라진다고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크게 상관없다. 편한 방향으로 놓고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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