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배우 숏커트 열풍 짧게 더 짧게

여배우 숏커트 열풍 짧게 더 짧게

여배우들의 숏커트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한층 더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꾀하는 여배우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성의류 브랜드 ‘베스띠벨리’ 화보를 통해 긴 생머리에서 한층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를 낳았던 전지현은 화장품 ‘라네즈’ CF에서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전지현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일탈을 꿈꾸는 CF 속 캐릭터를 위해 숏커트 헤어스타일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전도연은 결혼 후 첫 공식 나들이인 영화 ‘밀양’ 제작발표회에서 동안미모가 돋보이는 파격적인 숏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패션 아이콘인 김혜수는 영화 ‘타짜’에서 욕망이 강한 정마담 역을 위해 숏커트로 변신했으며 이후 숏커트 열풍 선두주자 역할을 했다.   한가인은 SBS 드라마 ‘마녀유희’에서 연애에는 소질이 없는 냉철한 사업가 마유희 역을 위해 귀밑 숏커트로 변신했다. 고현정은 MBC 드라마 ‘히트’에서 강력반장 차수경 역을 맡아 수수한 옷차림에 숏커트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그놈 목소리’로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김남주는 개봉 이후 단발머리에서 한층 더 짧아진 숏커트로 변신해 3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김정은은 SBS 드라마 ‘연인’의 미주 역을 위해 숏커트로 변신했으며 김선아는 최근 이기찬 뮤직비디오에서 한층 더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날씬해진 몸매로 주목을 받았다.   여배우들은 봄날 상큼한 매력을 더하거나 극중 강렬한 캐릭터와 변신을 위해 숏커트 헤어스타일을 선호하고 있다. 앞으로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한층 더 짧아진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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