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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있는사랑아..

멀티영주 2008. 2. 20. 00:43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있는 내 사랑아 .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있는 내 사랑아~ / 조지형 


외로움에 가슴 시린 내 사랑아
다시 못올 떠나간 임이여
사랑했던 그 님은 떠나가고
흐르는 눈물 참으려하나
북받치는 눈물 막을 수가 없구나.
 
 임을 만나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고
그 누구보다 사랑한 당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흘렸던 눈물인데 ..
 


 
지난날 너무도 힘들었기에
누구보다 행복했던 당신인데..
슬픔을 잊게 한 사랑
함께 있기만 해도 행복했는데
이 모두가 꿈이었단 말인가..
 
이렇게 내 마음을 갈기 갈기 찢어 놓고
가버린 내 사랑
찬 바람아 멈추어다오
시린 가슴 꽁꽁 얼 것 같은 가슴이란다.

 


 
 
이별
이별만은 우리에겐 없으리라
다짐하고 다짐한 사랑인데
당신은 바람처럼 사라졌네.
 
내 청춘을 다바쳐 사랑했던 임인데
임은 떠나가고
불러도
불러도
그임은 대답이 없네.
 
 
 
 
내 마음 다 주어버린 내가 바보야
그토록 사랑했던 내가 바보야
어이하나
칼로 도려내는 가슴처럼 아프고 아프도다.
 
이젠 잊자 잊자고 다짐하나
잊을 수 없는 너무도 사랑했던 임
잊을 수가 없어
 슬픈 마음 달랠 수 없어.
견딜 수 없는 아픔에 눈물로 적어본다.
시리도록 슬픈 나의 사랑..
 
다시 못을 임이건만
부르고 불러본다 임의 이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 당신.
사랑했던 임의 가슴에 피눈물을 왜 주나요?
사랑했던 임은 어디가고
가슴에 고인 눈물 마를날이 없도다.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고 있는 내 사랑아~
 
200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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