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을 품고 널브러진 낮달은
온세상감싸앉고 바람에실려가고
고운빛이 오더니 이별이란 이름으로 지독한 아픔 을 덜쳐낸다.
하필 겨울에 이별일까 ?
마음도 추워 기온도 추워서
자꾸 내몸에서 떨어지질 안는다..
자꾸 내몸이 이별이 싫어서 나을 감싸안는다.
봄 ~~
봄 ~~~
많이 기다려진다 .
가벼운 옷을 입고 봄바람을 맞이하여
내속을 걸러낼것이다..
이쁜 바람 을 내몸에 넣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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