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예나샵&샵이야기/전원의 꿈과집

강가을 거닐다,,구경하고 싶은집...

멀티영주 2017. 11. 13. 16:16

강가를 거닐며 산책하는 전원속의 예쁜집 구경하기

  

소개해드릴 집은,
 미국 뉴욕주(州) 동부를 흐르는 허드슨 강가에 자리한 전원속 예쁜집으로
정원을 나서면 바로 아름다운 강어귀를 만나
강가를 거닐며 산책하거나 강에서 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출입구가 이렇게 포치로 되어 있다면
비바람도 막아 줄 뿐 아니라 손님 마중과 배웅 하기도 좋고
햇살 맑은 날 차 한잔 할 수도 있는 다채로운 공간 역활을 해주는 것 같아요.



창가 한켠에 자리한 탁자 위 내추럴하고 수수한 꽃들로 가득한 토분들이
한폭의 그림처럼 소소한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집안에서도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화이트 벽에 액자와 화초로 포인트를 주고
한쪽 벽면에 책장을 놓아 언제나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꾸민 거실은

가족실의 역활 뿐 아니라 여유롭게 뒹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로

이렇게 멋진 거실만 있다면 라이프스타일까지 바뀔 것 같아요.^^


평면도 없이 공간을 이해하려니 조금 힘드네요.^^

어느 공간인지 잘 이해는 되지 않지만

청회색의 고급그러운 색상과 잘 길들여진 목재바닥의 월넛 컬러가

갤러리처럼  잘어울리는 이미지월이에요. 



2층으로 올라가는 쪽 벽면 장식같아요.

뚝딱뚝딱 대충 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정교함이 보이는 콘솔이
벽체 컬러와 액자가 조화를 이뤄 이댁 주인분만의 철학이 들어 있는 공간처럼

스타일이 살아 있는 코지코너로 완성 됐네요.^^


프방님들은 어떤 공간처럼 서재를 꾸미고 싶으신가요?^^
서재와 게스트룸을 겸하고 있는 힐링 공간처럼 보여져요.
이런 공간에서 책도 보고 손님과 마주앉아 차를 마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 의자 좀 보세요~^^

콘솔에 이어 대충 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정교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저는, 블루와 그린 컬러를 많이 좋아하는데
침구를 본 순간 저도 저렇게 바꾸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침구는 늘 하얗고 사그락 거리는 포플린 원단의 고밀도가 제일이라며 사용하고 있는데

블루와 내추럴 베이지 체크의 조합도 참 예쁘네요.


저 의자를 화장실에 두고 무얼 하려는걸까요..?
ㅎㅎㅎㅎㅎㅎㅎ
종종 해외 인테리어를 보면 우리 기준에서 이해할 수 없는 물건들이
엉뚱한 곳에 놓여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치만 부서지는 햇살이 투과되는 이런 분위기로 화장실이만 있다면
저 자리에 굳이 앉아 뭔가를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저렇게 꾸며 놓고 살고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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