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겨울의 날씨가 몸소 느껴질만큼 추운데 건강에 유의하셔야 할 것 같네요.
오늘 현관 내외부 시공 사례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하려 합니다.
집안을 출입하기 이전에 가장 먼저 접하는 공간으로써 크게 실용적인 사례와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썬룸처럼 구성이 된 현관.
대게 현관이라고 하면 국내에서는 신발장이나 대충 구성하는 비교적 간단하고 단순한 구조를
띄고 있지만 해외의 경우는 현관도 또하나의 공간이라 생각하며 꾸미는 것을 선호합니다.
2. 곡선의 미학이 있는 현관 입구.
고벽돌을 이용한 외부 마감도 인상적이지만 라운드의 부드럽고 색다른 느낌의 현관문과 그 구성물들입니다.
사각형에 익숙한 우리 문화에서는 볼 수 없는 멋과 여유가 있습니다.
3. 원목 라운드 엘더 도어가 있는 현관.
사실 목조주택에서는 라운드 엘더 도어가 가장 예쁘고 색감과 질감이 가장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사각형 엘더 도어도 큰 차이는 없지만 시각적으로 멋지게 꾸밀수 있지만 사각형보다 가격이 월등히
비싼 편이므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4. 컨트리풍 노출 수납 공간이 있는 현관.
원목의 컬러가 제대로 느껴지고 오랜 세월을 지낸 흔적이 있는 모습으로 일반적인 PB합판으로 하이그로시로
면판으로 구성이 된 사례와는 비교가 안돼는 것 같습니다.
다소 낡아보이긴 하지만 가지런히 정리하는 습관이 있는분들께 잘 어울릴 것으로 보입니다.
5. 미술적 느낌이 있는 현관.
지하와 1층의 높이가 다른 현관으로 보통의 난간을 철재 구조물이나 목구조물로 구성하지 않고 턴버클과
와이어를 이용한 모던식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는 약간의 미술적 감각이 있는 사례입니다.
6. 복도에 옷걸이와 수납장이 구성이 된 현관.
옷걸이가 상당히 많이 있으며 반대편에는 수납형 공간이 따로 구성이 된 모습입니다.
현관문 바로 앞에는 소파처럼 앉고 신발을 신을수 있도록 구성을 갖춰 실용적인 사례입니다.
7. 천정 노출형 목조주택에서의 현관.
보통은 목조주택도 천정은 마감을 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렇게 구조적 노출을 감행하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가구는 수납형으로 직접 수제작한 사례이며 잠시 현관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갖게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8. 개인적으로 바라는 이상적인 현관 앞모습.
현관문을 열자마자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진다면 왠지 주택에 대한 가치와 멋을 새삼 느낄것 같습니다.
터키융단과 원형테이블이 있고 헤링본타입의 원목마루와 고전적인 몰딩과 화이트 컬러의 조합은 괜시리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며 자부심을 갖게 해줄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바라는 인테리어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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