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예나샵&샵이야기/전원의 꿈과집

산 중터의 자리한집

멀티영주 2017. 4. 17. 18:36

산 속에서의 삶이 조금은 무섭기도 할거 같지만 집주인에게는 산이 오히려 자신을 품어주는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소싯적 에베레스트도 등반한 산악인으로서의 경력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는 '우리나라 산은 높진 않지만 묵직한 깊이가 있습니다.

 대자연의 질서와 그 흐름 속에 모든 생명이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다.' 라며 우리나라 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는데요

그가 만든 전원주택 감상해보시죠.


주택 전경


1층거실

 넓은 면적이 아님에도 오픈된 창을 통해 주위 풍경을 담고 있어 쾌적합니다.


1층 주방과 식당


2층 서재

조망,채광,통풍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어 공간은 밝고 경쾌합니다.


다다미 형태로 구성된 침실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욕조와 

그옆으로는 삼림욕을 위한 발코니가 있습니다.


1층 현관 앞 테라스

안팎이 소통하는 개방형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경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수려하네요


원목으로 이루어진 별채 입니다.

손님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하네요


10명도 거뜬히 사용할 수 있게 복층으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2층에는 산세를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