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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간단한 한그릇....구수한 미숫가루 누룽지.

멀티영주 2014. 9. 5. 15:06

까실한 입맛없는 아침.

바쁜 아침에는 따뜻한 국에 반찬 몇가지 해서 그리 먹고 나가도 좋지만

이도 저도 여건이 안된다면 구수한 누룽지 어떠세요.

바쁜 아침에 우유와 함께 흔들어 마시고 좋은 미숫가루 한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내음이 나는 요즘이라

차가운 미숫가루 한잔 보다는 따뜻한 수프가 생각나는 계절이죠.

대신 수프보다 한국식으로 구수한 누룽지~


 

미숫가루 누룽지.



밥 1공기를 그릇에 담고

미숫가루 1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볶은 콩가루를 넣어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물 1/2컵을 부어 축축하게 해주세요.

밥으로 누룽지를 만들때 물을 부어 밥이 질게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달군팬에

준비한 밥을 최대한 얇게 펴주시고 제일 약한 불에서 가만히 익혀 주시면 된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니 요래 두고 다른 집안일을 하면서 한번 씩 봐주시면 되겠지요.

 


누룽지가 노릇하니 구워 지면서 테두리부분이 일어 난답니다.

 

 



뒤집어 보시면 요렇게 잘 구워 졌어요.

그냥 요대로 아이들 간식으로 부숴 먹어도 고소하니 맛있죠.

시간이 있을 때 미리 누룽지를 여러개 만들어 한김 식힌 후

지퍼팩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두고

그때그때 누룽지를 끓여 드시면 되겠습니다.

 



누릉지를 크게 잘라 물 4컵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여 줍니다.

 



누릉지가 부드럽게 풀어 지도록 푸~욱 끓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미숫가루가 더해져 구수함이 두배랍니다.

입이 까실한 아침에 먹으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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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맘의 우리아이 한 끼의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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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배고픈맘의 행복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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