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같은 획일적인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손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있는 듯, 없는 듯 한 뼘의 공간에서 꽃을 피우며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해 줄 수 있는 대표적인
구근식물(알뿌리식물인)인
히야신스, 수선화, 튤립, 무스카리등 추천드리고 싶답니다.
구근식물은 긴 겨울이 끝나고 화사한 봄 소식을 제일 먼저 알리는 꽃중 하나로
가장 소박하지만 가장 화려하게 작은 공간을 빛내 줄 수 있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면서도
가장 소박하지만 가장 화려하게 작은 공간을 빛내 줄 수 있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면서도
키우기도 쉬워 작은 화분이나 버리는 유리병, 바구니, 싫증난 주방용품 등과 짝꿍을 만들어주기만 하면
가지각색의 정교한 모양의 예쁜 색상의 꽃을 피워 들어간 정성에 비해 몇 배 이상의
키우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선물 받을 수 있는 꽃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우리의 마음에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해주는 구근식물로 봄을 먼저 초대해볼까요?^^
강한 향기를 선사하는 히야신스
스치우는 작은 바람에도 쉽게 꽃잎이 떨어지는 히야신스는 흔희 '바람꽃'이라고도 부는데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긴 꽃줄기에서 깔대기 모양으로 생긴 수많은 꽃잎이 모여 피는데
향수의 원료로 쓰일만큼 향기가 강해 한그루만 두어도 온 집안이 향기롭게 만들어 준답니다.^^
구근식물(알뿌리식물)은 필요한 양분을 저장하기 위해 줄기, 뿌리 등이 비대해진 식물로
구근 부분에 양분을 저장하기 때문에 화초에 대해 모르는 초보자들도 물만 주면 쑥쑥 쉽게 키울 수 있어
집안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기에 가장 좋은 식물이기도 하답니다.^^
집안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기에 가장 좋은 식물이기도 하답니다.^^
연보라색 포도송이 꽃을 피워내는 은은한 향기의 무스카리.
꽃이 오랫동안 피고 번식력도 좋은 무스카리는 우리나라 어느지역에서나 월동이 가능한 구근 식물로
양파와 비슷한 성분을 갖고 있어 식용이 가능하여 예로부터 그리스인들이 즐겨 먹던 식물로
꽃 모양이 포도송이를 닮아 그레이프 히야신스라는 별명도 있는 히야신스 사촌쯤 되는 알뿌리
식물이랍니다.^^
건조하거나 반그늘에서도 별 관리 없이 잘 자라는 무스카리는 특히 초보자가 키우기 적합한 식물지만
다른 구근식물처럼 다습한 토양과 높은 온도에는 약하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답니다.
다른 구근식물처럼 다습한 토양과 높은 온도에는 약하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답니다.
자, 구근식물로 봄을 먼저 초대하세요~♪
모두 알고 계신 꽃, 봄 꽃의 대표 수선화.
연못 속에 비친 스스로에게 반해 물에 빠져 죽은 나르시스로부터 이름을 얻은 수선화.
꽃 피는 춘 삼월까지 완연한 봄은 아직 더 기다려야겠지요.^^
초록 화초, 예쁘게 피어난 꽃, 그 어떤 인테리어 소품과 비교 될 수 없는 즐거움을 주는 꽃으로
집에서 꽃을 기르고 가꾸면 힐링의 마음과 함께 봄을 더 빨리 만나 보실 수 있는데요
베란다, 부엌 창가, 거실 테이블위 등 한뼘의 공간만 내어주신다면 매일 선물 받은
느낌일거랍니다.^^;;
춥고 긴 겨울이 끝났음을 화사한 몸짓으로 봄을 알려주는 것도 꽃,
축하와 감사,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위로가 되어주는 것도 꽃,
그래서 우리는 꽃을 즐기고 사랑하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꽃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행복한 미소를 던지는 사람이 되어 볼까요?
우리 모두~ ♡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인테리어,리폼,DIY,요리,화초,여행,결혼,육아
글쓴이 : 블루 세이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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