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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또는 과학....

멀티영주 2009. 1. 8. 10:47

세상을 살면저 진정한 부자는 사람 부자가 진짜 부자인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또 사회생활의 폭이 커지면서 더욱 인맥을  절감하게 된다.

넓은 인간관계가 얼마나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지. 그런데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에야 깨달으면 조금 늦다.

지금부터 시작해야 할 인맥 관리에 대해서 몇가지 액션으로 정리해보자.

action 1 나는 쉬어도 휴대폰은 쉬게 하지 마라

나는 가만히 있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틈틈이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전한다.

출근하는 중에 운전석에 앉아 내가 가장 먼저 하는 일도 핸즈 프리를 귀에 꽂고 그동안 연락이 뜸했던 사람,

또는 문득 생각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다.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가 몇개나 되는가??

올해내로 500개 만들기에 도전해보라..


action 2 매주 월요일에는 약속을 세팅하라

전화로 안부를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인간적인 접근을 하기 어렵다.

직접 만나야 한다. 나는 매주 월요일에 한 주간의 약속을 세팅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3~4번은 사람들과 만난다.

그럼 집에는 언제 가느냐구요..적절하게 안배하면서 점심과 저녁을 잘 활용한다.

action 3 작은 선물로 나를 각인시켜라

직접 만나러 갈 때에는 상대방이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한다.

향수, 꽃다발, 음반, 공연 티켓 등. 항상 자신의 차 트렁크 안에는 선물을 가득 신고 다니도록 노력하면 된다.

상대방에 대한 사전 정보가 있다면 선물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된다.

기대하지 않은 작은 선물은 핵폭탄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action 4 주변 사람의 주변 사람을 소개받아라. 안 해주면 졸라

주변 인맥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친구가 알아두면 좋은 사람을 알고 있다면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말하고, 그 사람을 내 인맥으로 만들도록 한다. 소개 안 해주면 더 가까이 접근한다.


action 5 만나면 밝은 표정으로, 상대방 관심사 위주로 대화하라

항상 웃는 얼굴은 기본. 상대방의 관심사를 화젯거리로 삼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관심사와 근황을 알아보고 약간의 공부라도 하고 가야 한다.

사람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에게 매력이 끌린다..


action 6 이메일이나 문자로 안부를 물어라

전화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종종 이메일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자나 이메일로 뜬금없이  아니 기대하지 않은 안부를 전한다..분명 상대는 전화로 응답할 것이다.. 

오늘 당장 이메일로 10통을 보내보자.


action 7 만남 후에는 정리해 메모하라

이거 정말 쉽지 않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기억이 머릿속에서 뒤섞이거나 삭제되는 부분이 생긴다.

때문에 만남 후 간단하게 메모해두는 것이 좋다. 했던 얘기 또 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연락처와 기억해야 할 내용들을 메모해두는 파일을 컴퓨터에 저장해두고 한 달에 한 번씩은 다시 살펴보자.

또 명함 정리를 하면서 빠뜨린 사람은 없는지 체크한다.

이정도의 센스와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무슨일을 하든지 이미 반은 아니 80%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인맥 또한 과학이고  열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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