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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변함없이 날 보아주는 네가 좋다..

멀티영주 2008. 10. 1. 19:37
늘 변함없이 날 보아주는 네가 좋다

      늘 변함없이 날 보아주는 네가 좋다 네게 무엇의 의미로 남아있기를 바란다기보다는 나의 마음을 알고 읽어주고 있는 네가 있기에 이 순간에 나는 정말로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 그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도, 보여주고 싶지도 않은 넌 나의 행복한 비밀이기도 하지. 간혹은 바보처럼 아무 말도 못하고 때로는 네가 보고 싶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하고 속으로 삼켜 버리고 엉뚱하게 피해 버린다. 너에게도, 나에게도, 항상 변함없이 이 마음 그대로 였으면 늘 변함없음에 네게 고마움을 느끼고 어떻게 비치는지 몰라도 내 마음 전해본다 언제, 어떻게 만나더라도 너와 나는 처음처럼 늘 그렇게 고왔으면 늘 변함없이 날 보아주는 네가 정말로 좋다.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