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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꾸만 보고 싶다

멀티영주 2007. 5. 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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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보고싶다

               시/김영달

 

 

 

너의 곁을 스쳐온지

한 시간이 채 안되었는데

다시 달려 가고 싶다

 

 

너의 고운 미소를 느낀게

얼마 전인데

이토록 그리울 수 있단 말인가?

 

 

보고픈 어지럼증에

자꾸만 휘청거리고

통제할 수 없는 사무침에

너 에게로 이미 가고 있다

 

 

어쩔 수가 없다

바보라 놀려도 너에게 가야한다

왜 왓냐고 묻는다면

입을 막고 길고 긴 키스를 나누리라

 

 

이게 사랑인가?

보고픔으로 시작되는 사랑인가?

너만 볼 수 있다면

너를 느낄 수만 있다면

 

 

무엇이 두렵웁고

무엇이 부족 하겠는가?

너를 사랑 할 수 있게 되었는데..

 

 

 

2007.5.15

 

 

출처 : 자꾸만 보고 싶다
글쓴이 : 孤雲 김영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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