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예나샵&샵이야기/전원의 꿈과집

전통과모던의 퓨전

멀티영주 2017. 3. 10. 14:36

일본의 군마현은 우리로 치면 양평같은 전원 주택이 많은 동네이지만

특징이 좀 있다면 전통식의 집들이 좀 많다.

음.. 양평보다는 강화도?랑 좀 비슷한 듯 하기도 하고..

독특한 지붕 디자인과 지붕의 컬러는 마치 기와같은 색상으로 뭔가 오래된 느낌도 좀 난다.

모던하고 독특한건 맞는데 뭔가 엔티크한 냄새가 난다.


바깥 거실은 오픈평을 두어서 앞에 텃밭과 집앞 화분들로 아기자기 하게 꾸몄다.

우리 한옥으로 치면 평상같은 느낌이라 할 수 있겠다.


텃밭서 바라본 주택 모습, 건평이 크지 않다.


내부 거실의 모습.. 아지가지 하게 꾸며 냈고 ㄱ자형 소파로 온화하게 휴식을 하게끔 지었다.

2층의 모습 목구조를 그대로 노출한 니자인과 지붕의 윤곽을 그대로 드러내었다.

밤이되면 창호 및 하얀 내벽이 은은한 분위기를 잘 연출 시킨다.

텃밭과 툇마루 공간은 역시 집의 입구를 잘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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