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예나샵&샵이야기/그냥그냥이야기

살고 싶은마음

멀티영주 2016. 3. 3. 17:44

 

가끔은

밤하늘 별을 보며 눈물 한방울 이라도

흘릴수있는 따뜻한 가슴으로살고싶다

 

가끔은

온 마음 다한 초아의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깊은산속에 봄이들듯 애틋한 마음으로 교감하고싶다

 

이제는

깊이 자리한 상흔 지난추억이려니

엇박 인생 해가락으로 회유하고

따뜻한 가슴 만 끌어안고 살고싶다

 

해가 중천을 지나 서쪽 하늘로 기울기 시작하는

모우처럼 쓸쓸한 인생사

따뜻한 마음 나누며 그렇게 윤술 처럼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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