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이 모자라도 너~~무 모자라네요....
모자란 수면시간...
그마저도 복잡한 머리속 덕에
더더더 잠못드는 멋진 가을날.....
이젠 웃으며 이 가을을 느껴보아요~~~~
ㅎㅎㅎㅎㅎ
문득 든 아이디어.....
이넘의 썩음한 머리덕에
잠시 골머리 딩딩했던 만년달력.
시원~~하게 성공을 했답니다.
시크한 느낌의 만년달력 이랍니다.
욘석의 재료는 200미리 우유각.
0원으로 만드는 만년달력
과정 보여드릴게요~~
다 먹은 200미리 우유각을 깨끗이 씻어 말려줍니다.
우유각 아래부분과 똑같은 사이즈로
옆면을 잘라
사방이 같은 크기로 만들어 주어요.
신문지를 구겨 우유각에 넣어줍니다.
모자란 부분은 조금씩 찢어넣어가며 채워주세요.
나머지 빈 우유각으로 뚜껑을 덮어
정육면체를 만들어줍니다.
아이랑 함께 색종이를 붙여 만들어도 좋을거 같구
시트지같은걸로 붙여줘도 좋을듯 하더라구요.
전 시크한 블랙 페인트를 발라주었답니다.
그리고 스텐실로 숫자를 콩콩 찍어줘요.
날짜가 다 적용되는지 볼까요~~~
1일부터 31일까지
완벽하게 두개의 큐브로 적용이 되었어요.
숫자랑 친하신 분들 보시면 금방 이해하시겠지만
전 머리가 썩음한지라....
ㅋㅋㅋㅋㅋㅋㅋ
좀 많이 골치를.....
오늘은 5일~~~~
요렇게 작은 트레이에 넣어
책상위에 놓아도 이쁠거 같아요.
작은 트레이는
문고리닷컴 반제품이에요.
전 며칠전 만든 두꺼비집 가래개겸 선반에
쏘옥~~~~ 올려줬답니다.
두개의 큐브로 완벽한 달력이 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위칸에 쓴 숫자처럼 처음엔 찍어주려 했어요.
그런데....
7,8,9일에 앞에 붙여야 할 0이 없는거에요.
한참을 째려보고 또 째려보았답니다.
그러다가 문득.......
우히히
9랑 6을 같이쓰면 되징~~~~~~~~
그래서 6을 지우고 0~~~~~
죠기 선반에 놓으니 아주 딱인거 있죠~~~
아이가 있으시다면 함께 만들어 보세요.
숫자 공부도 되고
엄마랑 놀이도 하고....
울 쭈군도 내년쯤이면 가능할거 같은데....
헤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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