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맑게 아름다움을 꿈꾸었습니다. 사랑이 이토록 끝없는 눈물이라면 놓아 버리고 싶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당신의 방황이 다 끝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속에 더 많이 쌓여갑니다. 함께 아름다운날을 만들어 가고 싶었습니다. 함께 이끌어 주고 싶었습니다. 내 방황은 당신으로 인해 다 잠재워 졌는데 내 방황이 다시 당신으로 인해 시작 되어져 갑니다. 너무나 무거운 무게에 눌려서 헤어 나오질 못하는 당신을 지켜 보면서 이제 나 마저도 지쳐 갑니다. 돕고 싶었습니다. 조금만 도우고 나면 스스로 일어 날줄 알았습니다. 사랑이 이렇게 크나큰 시련인 줄 몰랐습니다. 사랑이 이렇게 풀 수 없는 숙제일 줄 몰랐습니다. 기다리다 지처가는 이몸은 이제 제가슴에서 내놓게 습니다
아마도 당신도 내 생각과 꼭 같을것 같습니다. 당신이 먼저 놓은걸 제가 몰라겠죠
나 더러 먼저 놓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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