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고구마 라떼가 슬슬 지겨워 지신다고 하셔서 엄마께 다른 종류의
고구마 음식 어떻게 해 드려야 하나 고민하던중..제가 좋아하는 치즈 스틱이 얼른~
떠올라 만들게 된 간식이라지요.^^~*
고구마같은 뿌리 음식이 엄마 몸에 좋기때문에 하루 1개는 꼭 드시는게 좋거든요.
*재료*
식빵4쪽,달걀1개,호박고구마1개,견과류갈아놓은것2큰술,
모짜렐라치즈(검지손가락크기2-3조각),꿀1큰술,포도씨유 약간
우선 모짜렐라 치즈를 건지 손가락 만하게 잘라 두셔요.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으깨어 견과류 갈아둔것을 넣고,꿀 한스푼과
함께 조물락~조물락~섞어줍니다.^^
전 남대문 시장 갈때마다 아몬드,호두,이름모를 애벌래처럼 생긴 견과류를
사와서 섞어서 갈아 유리병에 담아 쓴답니다.여러 음식에 많이 뿌려 먹어요.
고소하고~맛나답니다.아주 유용하게 쓰여요.
요렇게~*고구마를 검지 손가락 크기로 만들어 줘요.
송~송~박혀있는 견과류가 보이지죠?
이것만 달걀 입혀 구워 먹어도 맛있답니다.^__*
식빵의 테두리를 잘라 주시구요 밀대같은걸로 쫘~악 밀어주세요.
단 식빵을 놓으신곳에 물기가 있어서는 절대~안된답니다.
바짝 마른곳에 두고 밀어주세요.
안그럼 식빵이 짝~붙어버린답니다.
밀고 나면 이렇게 된답니다.^^
귀찮거나 밀대가 없으시면 그냥 손으로 꾸~욱~꾹!눌러주셔도 괜찮아요.
대신..손을 청결히 하셔서 마른 행주로 닦으신 후 하셔야 겠지요?
홍~홍~
잘 밀려서 납닥하게 된 식빵위에 잘 풀어놓은 달걀을 발라주세요.
풀처럼 속의 내용물과 식빵이 잘 붙게 해준답니다.~*
그 위에 잘라놓은 치즈와 고구마를 붙여 올려주신후
김밥말듯 이쁘게 말아주세요.^^
치즈를 빼고 고구마와 견과류 섞을것을 좀 굵게 만들어
고구마 스틱을 만들어도 맛나겠죠?그래서 동일한 방법으로
김밥 말듯 이쁘게 말아줍니다.~*
자~이쁘게 말렸나요?양 끝부분은 손으로 꼬~옥
눌러 칼로 조금(1미리?) 잘라주면 끝이 깔끔하게 정리되고
속이 나오는걸 막아줍니다.
이제 잘 아까 쓰다 남은 풀어놓은 달걀은 살짝~쿵 입혀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유 둘러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참 맛있게 노릇 노릇 구워졌죠?^ㅇ^
맨 위 사진은 이 스틱을 반으로 잘라 준거랍니다.
엄마께서도 남친도 맛있다며 좋아하시네요.
이렇게 만든후 또 만들어 달라고 해서
그날 식빵 2봉지나 다 만들어 먹어버렸지요.
애기들 간식으로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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