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적인 세련미를 연출하는 미디엄의 레이어 커트가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어두운 브라운 톤의 컬러와 무거운 커트라인이 클래식한 모드를 더욱 강조하는...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Oriental Layered Cut 이지적인 세련미를 연출하는 미디엄의 레이어 커트가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어두운 브라운 톤의
컬러와 무거운 커트라인이 클래식한 모드를 더욱 강조하는 듯하다.
헤어:에스더(끌로에) | 메이크업:끌로에 | 모델:김아희 | 사진:김자영 | 에디터:김문희
Style Point
부드러운 곡선이 느껴지는 미디엄 레이어 커트를 연출. 층이 많던 스타일에서 밑선을 커트해 전체적으로 무거운 느낌을 주고, 컬러는
어두운 브라운으로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바깥말음 스타일링으로 복고적인 뉘앙스를 가미하였다.
about 2007 F/W Trend
블랙을 베이식으로 하여 골드와 퍼플 계열이 올 하반기에 유행할 색조로 보인다. 따라서 헤어 컬러는 초콜릿 브라운 정도의 어두운
브라운 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헤어 커트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느낌으로 가벼운 샤기 커트에서 무게감이 느껴지도록 하고,
단발도 좀 더 길어진 느낌으로 긴 일자형 단발이 유행할 전망이다. 또한 페미닌 스타일과 상반된 보이시한 쇼트 커트도 한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본다.
Designed by_ 에스더(끌로에)
무거운 커트에 라인펌이 믹싱된 Lovely Wave Mood 롱 헤어의 로맨틱한 실루엣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압도한다. 흐트러진 듯 정교하지 하지 않은 스타일링이
포인트. 아웃라인의 무거운 디테일을 베이식으로 한 후, 라인펌을 시술하여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강조된다.
헤어:태훈(라떼뜨) | 메이크업:정민(라떼뜨) | 모델:정은 | 사진:김재영 | 에디터:김문희
Style Point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실루엣을 완성하는데 주력. 얼굴을 감싸는 프런트라인에 약간의 레이어만을 가미하여 무게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디펌(22호)을 2바퀴 반으로 라인펌을 시술하여 부드럽고 완만한 컬이 형성되도록 하였다.
about 2007 F/W Trend
커트는 기존의 샤기 커트의 가벼움보다 절제되고 무거운 라인의 커트가 유행할 전망이다. 롱 헤어와 단발 헤어의 커트선은 깨끗하고
무게감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 어깨선을 전후로 머무르는 원랭스 커트에 굵은 라인펌(디펌)을 시술하여 부드러움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스타일을 연출해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컬러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내추럴한 컬러와 따뜻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초콜릿이나 매트 브라운이
대세일 것이다. 또한 건강하고 윤기 있는 모발과 두피의 관리도 중요하게 부각될 것으로 본다.
Designed by_ 태훈(라떼뜨 점장)
페미닌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사랑스러운 Retro Glamourous Wave 가을에는 여성스러우면서도 풍성한 롱 웨이브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제안해볼 것. 전체적으로 풍성한
볼륨을 만들면서 굵고 둥근 웨이브를 연출하고, 여기에 무거운 뱅을 가미한다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가을 트렌드가 탄생된다.
헤어:박정률(쉬작 더 클라식) | 메이크업:윤선희(쉬작 더 클라식) | 모델:채은정 | 사진:장홍제 | 에디터:김수진
Style Point
레이어를 많이 가미하지 않고 아웃라인에만 가벼움을 준 미디엄 레이어 스타일로, 슬라이싱 기법을 이용해 가벼움과 입체감을 주었으며
앞머리는 무거운 뱅으로 연출한다.
드라이를 이용해 전체적으로 볼륨을 풍성하게 형성, 굵고 둥근 느낌의 웨이브로 엘레강스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about 2007 F/W Trend
미니멀리즘의 유행으로 객관적이며 단순한 형식의 스타일, 깔끔하고 똑 떨어지는 커트선이 사랑받고 있다. 특히 보브 스타일이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데, 가을에는 이런 무거운 커트 선에서 벗어나 여성스럽고 글래머러스한 내추럴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엄이나
롱 기장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굵은 웨이브이면 가장 좋을 듯! 질감 처리 정도와 웨이브의 느낌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한데, 중요한 것은 인위적인 펌을 하지 않은 듯 풍성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컬을 형성하는 것이다.
Designed by_ 박정률(쉬작 더 클라식 원장)
컬을 이용하여 페이스라인을 강조한 Chic & Romantic 가을과 겨울의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딥 초콜릿 컬러와 굵은 웨이브와의 매치가 드라마틱하다. 아웃라인을
중심으로 한 레이어 커트와 내추럴하게 연출되는 웨이브의 디자인은 세련됨과 낭만적인 매력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다.
헤어:한오(레드카펫) | 메이크업:레드카펫 | 모델:이현희 | 사진:김자영 | 에디터:김문희
Style Point
다소 차가워 보이는 느낌의 얼굴에 릴렉싱한 웨이브를 연출하여 부드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자연스럽게 페이스라인에 떨어지는
헤어라인은 도회적인 시크함을 강조. 컬러는 하이 리체스 7.31과 하이 리체스 6.13을 1:1 비율로 믹스한 후, 전체적으로
시술하여 가을의 깊은 감성을 그대로 표현하도록 하였다.
about 2007 F/W Trend
올 하반기 트렌드의 중심은 다양한 컬러의 향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로 인해 헤어 부문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예상된다. 이번 시즌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올렛 컬러는 여성 및 남성용 의류에 포인트를 주는 컬러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레드 컬러는 여성용 이브닝 웨어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팬톤 컬러 연구소에 의하면 미네랄 레드, 레드
마호가니, 애플 시나몬 같은 보석 컬러와 베리 컬러 계열의 검정, 회색, 짙은 감색과 어울렸을 때 유기농 느낌을 더 살려준다고
지적했다. 이에 헤어스타일에서도 남성은 댄디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다크 브라운 계열의 컬러와 언밸런스한 커트가, 여성은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실루엣의 브라운 컬러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유니크한 보브에 다크 레드 브라운과 오렌지 브라운을 믹스 Classic & Unbalanced Bob 풍성한 볼륨과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보브 스타일. 귀 밑 선을 기준으로 기장을 설정한 후 뒷부분을
모두 로우 그레쥬에이션으로 무게감을 주어 볼륨을 강조했으며, 어두운 레드 브라운과 오렌지 브라운 컬러를 믹스 터치하여 시크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헤어:조윤미(살롱 드 뮤사이 압구정본점) | 메이크업:주정하(살롱 드 뮤사이 압구정본점) | 모델:박진화 | 사진:장홍제 |
에디터:김수진
Style Point
전체적인 길이는 귀 밑의 가이드라인을 유지하며, 백부분을 모두 로우 그레쥬에이션으로 커트하여 볼륨을 부여해준다. 앞부분은 이마의
볼륨을 고려하여 이마와 얼굴 라인을 비스듬히 연결하는 뱅으로 처리하며, 페이스라인을 짧게 도려내고 옆선 길이를 살려 얼굴을 더욱
갸름하고 입체적으로 만들어준다. 컬러는 두상의 흐름에 따라 섹션을 나눈 후 어두운 레드 브라운과 오렌지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믹스하여 가을에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색감을 표현한다.
about 2007 F/W Trend
보브 스타일에 대한 사랑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올 가을에는 더욱 개성 있고 디자인성이 가미된 보브 헤어가 등장하지 않을까?
복고의 영향으로 클래식함이 살아있으면서도 시대의 특성이 녹아있는 다양한 디자인들. 또한 상반기의 트렌드였던 쇼트 헤어의 바턴을
이어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그러면서도 때로는 우아한 쇼트 레이어와 언밸런스 커트 스타일들에 주목해보고 싶다.
Designed by_ 조윤미(살롱 드 뮤사이 압구정본점 부원장
시크한 쇼트 커트와 브라운 컬러의 매치 Stylish & Boyish Bob 레드와 쿠퍼가 가미된 가을빛 브라운 컬러를 연출. 유니크한 감각의 쇼트 디자인으로 보이시하면서도,
부드러운 선이 부각되어 여성스러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스타일이다.
헤어:한이(이희헤어 & 메이크업) | 메이크업:이희헤어 & 메이크업 | 모델:김지혜 | 사진:장홍제 | 에디터:김문희
Style Point
여성스러움과 중성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하는 쇼트 스타일. 백 파트를 2등분해서 콘케이브섹션으로 엘리베이션을 많이 주며 레이어
커트하였다. 무게감 있는 프런트의 라인과 사이드부분을 오버디렉션 커트하여 백부분이 가볍고 짧은 것이 포인트이다. 레드와 쿠퍼가
가미된 브라운 컬러를 전체적으로 시술. 도시적인 세련됨이 강조되는 가을 분위기의 스타일이다.
about 2007 F/W Trend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핫 트렌드로 뱅 헤어스타일과 쇼트 헤어스타일이 붐을 이루면서, 80년대의 감성이 담긴 풍성한 웨이브 디자인이
함께 믹스되어 선보일 전망이다. 스트레이트보다는 여성스러움이 강조되는 웨이브 스타일링이 유행인 것. 컬러는 밝은 느낌보다는 브라운
컬러가 대세일 듯 하며, 바이올렛이나 레드가 가미된 브라운 컬러가 더욱 세련된 연출을 완성할 것으로 본다.
Designed by_ 한이(이희헤어 & 메이크업 실장)
복고적인 감성을 믹스시킨 70’S Mood Retro Wave 이번 2007 F/W 트렌드 중 레트로의 주목은 복고웨이브의 강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70년대
바람머리 느낌의 로맨틱한 느낌을 살린 웨이브는 또 다른 트렌드인 내추럴한 이미지와 반대되는 느낌으로 어필하여 인위적이고 다소
과장스러운 모습으로 표현된다.
헤어:현경(3Story by 강성우) | 메이크업:충경(3Story by 강성우) | 모델:김누리 | 사진:장홍제 | 에디터:신미경
Style Point
70년대 풍의 레트로 스타일의 헤어를 연출하기 위한 포인트는 앞머리를 앞라인 45˚로 뒤쪽 방향으로 말아주어 무겁게 떨어뜨리면서
겉만 돌아가게 만든 무게감 있는 블로우 스타일로 연출할 것. 또한 옆머리는 옆라인의 각도가 처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옆 방향으로
말아주며, 밑에서 바람을 주어 살짝 띄워 뒤쪽으로 바깥말음해서 포인트를 준다. 뒷라인은 목선에 안기도록 0。에서 45。로 점차적으로
들어가며 화살표 방향으로 드라이해준다.
about 2007 F/W Trend
시크한 쇼트헤어가 강세로 내추럴 스타일이 지속되지만 그동안의 내추럴 스타일의 지루함을 탈피한 엣지 있는 커트가 유행이다. 또한
언밸런스도 이와 한 흐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헤어 커트의 포인트는 남성스러운 단순히 짧은 커트가 아니라 얼굴주변에 사선이나
언밸런스하게 커트를 하여 장점을 부각시키고 시크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내추럴한
컬의 롱 스타일과 레트로풍의 엘레강스한 롱 웨이브 스타일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