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예나샵&샵이야기/미용정보&스타일

[스크랩] ★☆ 새롭게 소개되는 복고풍 헤어스타일 ☆★

멀티영주 2007. 8. 5. 18:41

새롭게 소개되는 복고풍 헤어스타일

 

패션과 마찬가지로 헤어 스타일에서도 과거로의 회귀가 계속되고 있다.다가오는 연말 모임에는 새로운 버전으로 소개되는 추억의 스타일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지.헤어 스타일리스트 장 마크 마니아티스에게 듣는 복고풍 헤어 스타일

 




1940


'비비'컬
"당시 전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하지만 1968~1970년에 엠마누엘.웅가로와 클로에 패션 쇼에서 컬을 살린 이 올린 머리를 만들어냈죠.빗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머리 꼭대기까지 올리고,양옆과 뒤쪽 머리는 매끈하게 폈어요.곱슬곱슬한 컬이 머리 위에 가벼운 공 모양을 형성했죠.실비 졸리가 얼마 전에 이 헤어 스타일을 하기도 했어요."

2004년 응용 버전 자끄 데샹쥬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김라영의 조언. "헤어 아이론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컬을 살렸던 1940년대 스타일은 볼륨감 있는 부드러운 웨이브로 바뀌었어요.땋은 머리를 풀었을 때처럼 흐르는 듯한 웨이브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만듭니다.여기에 가르마를 타거나 볼륨을 살려 뒤로 넘겼던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둥글린 뱅 스타일로 연출하죠."

유용한 제품 외출 후에도 컬이 늘어지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하려면,샴푸 후 젖은 상태에서 무스 타입의 스타일링 제품이나 약간의 고정력이 있는 왁스 또는 검(gum)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납작해진 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어 용수철 효과를 내는 케라스타즈의 엘라스토 컬 라인은 1940년대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제품.자연스러운 웨이브는 가벼운 플루이드 타입의 웰라 스무스 앤컬이나 산뜻한 볼륨감을 주는 로레알의 에어 펌프를 사용하여 연출할 수 있다.



1960


완벽한 스트레이트
"당시는 스트레이트 단발,이마를 덮는 앞머리,금발의 시대였어요.그때 제 고객들은 하나같이 금발 머리에 구릿빛 피부를 하고 있었습니다.그들은 매주 헤어 살롱에 들렀는데,저녁 모임이 있을때면 보다 곧게 뻗은 스트레이트를 만들기 위해 찾아오기도 했죠.토요일만 되면 젊은 여성들이 머리를 하려고 줄을 서는 바람에,우린 그들에게 번호표를 나눠주곤 했어요!"

2004년 응용 버전 유지승 헤어 오페라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타이가 권하는 색다른 스트레이트."요즘 여성들이 즐겨하는 검고 윤기 있는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은 청순한 이미지를 풍기지만 때로는 단조로움을 주기도 해요.곧게 뻗은 스트레이트를 원한다면 옛날 일본식 스타일은 어떨까요? 직선의 느낌을 조금 과장되게 살려 앞머리는 가지런한 뱅 스타일로 하고 뒤나 옆도 층이 없이 일직선으로 자릅니다.얼굴형에 따라서 너무 강한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매력적인 스타일이죠.최근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오버 뱅 스타일의 앞머리가 유행하고 있어요.안쪽 머리를 짧게 자르고,그 위에 눈썹을 덮을 정도로 길게 자른 머리를 다시 한번 덮어주는 형태입니다.바람에 날릴 때마다 층이 살짝 드러나 보이지요."

유용한 제품 스트레이트 헤어는 머릿결이 건강해야 더욱 돋보인다.건조한 겨울에는 모발이 쉽게 거칠어지고 손상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용하다.수분 함량이 많은 샴푸를 사용하면서 일주일에 2~3번은 수분 마스크를 하는 것도 효과적.외출할 때는 세럼이나 크림을 발라줌으로써 외부 공기로부터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예방한다.메마르고 말을 잘 듣지 않는 곱슬머리를 똑바로 펴주기 위해서는 모발에 유연함과 윤기를 주는 오일 칵테일을 사용해 보자.아로마 성분이 다량 농축된 라우쉬의 아로마 허브 샴푸와 컨디셔너,쇼레아와 종려 나무 추출 성분이 드라이를 용이하게 만들며 습기로부터 머릿결을 보호해 주는 케라스타즈의 올레오 올락스 등이 있다.



1980


레이어드 커트, 돌풍을 일으키다
"이때 처음으로 사람들은 머리에 층을 냈고,세팅도 드라이도 하지 않은 채 머리를 자연스럽게 말렸어요.이 '와일드한' 커트는 볼륨을 유지하게 만들어 주었고,제멋대로인 작은 머리 가닥들이 헝클어진 듯한 새로운 효과를 주었죠.이 커트는 블루진만큼이나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여전히 전세계에 유행하고 있어요.레이어드 커트의 장점은 누구에게나 어울리고 어떤 길이의 머리에도 맞는다는 것입니다."

2004년 응용 버전 로레알 프로페셔날 파리 아카데미의 임석종 실장이 말하는 2004년 레이어 경향. "1980년대와 비교 해보면,최근 레이어드 커트는 부피감이 줄어들고 길이가 다소 길어졌습니다.2004년에도 갑작스럽게 볼륨감이 부활하지는 않을 것이고,다만 1980년대 자주 보았던 비대칭으로 자른 앞머리나 약갼의 웨이브가 들어간 스타일이 보일 것입니다.뒷복 부분이 조금 늘어지고 그 위에 질감을 살려 층을 낸 일본식 보브 스타일도 주목됩니다."

유용한 제품 레이어드 커트는 커팅이나 스타일링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1980년대 셰어의 보이시한 느낌의 커팅과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보여주었던 우아하고 둥근 레이어가 모두 레이어드 커트로 가능한 연출이다.이 스타일에서는 층을 낸 모발의 결을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한올 한올 머릿결을 살려서 고정하고 싶다면 로레알의 픽스 맥스를,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원한다면 웰라의 번지 검을 이용한다.아베다의 브릴리언트 포밍 젤은 모발의 질감만을 살려 윤기 있게 표현해 준다.


새롭게 소개되는 복고풍 헤어스타일

출처 : ★☆ 새롭게 소개되는 복고풍 헤어스타일 ☆★
글쓴이 : e헤어짱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