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가고 싶습니다.. 내 안에 당신이 있고 그대 안에 나 있는데.. 지금은 함께 아니어도 언제인가 하나되는 날 올텐데.. 알면서도 그대가 보고싶습니다.. 어린아이처럼 그대 나에게 데려다 달라고 그랬음 좋겠습니다.. 아니 내가 그냥 그대 있는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가서 미소지으며 멋쩍은 표정으로.. 아~ 할 말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그냥 웃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무어라 말을 해야할 터인데.. 차 한잔 마주하고 싶어서.. 아님 무슨 핑계를 대야하는데.. 이럴 때 어떡하나요.. 그냥 밤새 그대 있는 곳으로 달려가 머언 발치서 그대 얼굴만 보고 올까요.. 그렇게라도 할까봐요.. 이것 저것 다 밀쳐두고 그대만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냥.. 07/01/17 |
출처 : 그대에게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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