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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이슬 같은 그리움

멀티영주 2009. 7. 5. 13:59

 

 아침이슬 같은 그리움   / 글 . 김 경빈

 



그런날 있었어리라..

아침의 이슬같은 설음이..




그런날 있었어리라..

아파서 아파서 도저히 견딜수 없을 만큼의 아픔이..



혼자서 그런날 견디어 온 세월이...

네 이 설음 아무도 알지 못할 만큼  혼자서 울부짖던 날..



하지만 아무도 몰라도

또 하루는 밝아오고

너는 그  설음을 아침이슬 로 대신 알알이 맺혀 버렸구나..



이젠 그런 날 지나고

밝은 빛의 새날이 서서이  밝아 오는

하루의 탄생으로 다 떨쳐 버릴 일 인걸...


이젠 보이니..

이젠 알수있니..


내가 너에게 마주 하던 날

너가 나에게 다가 오던 날





그 설음의 날들은 다 지나가 버리고

다시 희망의 새날이 오고 있음을..



세상은 이렇게 이 이슬 만큼의 아름다움이야

세상은 저렇게 저 이슬 만큼의 고운 눈물방울이야



너가 흘린 눈물이 아침 이슬로 피어 나고

너가 웃는 웃음이 다시 밝은  새날이 된거야



이젠 다시 잊어 버려도 좋을 아픔이야

이젠 다시 꿈꾸어도 좋을 기쁨이야





나에게로 와..

이젠 함께하자..

 

잊어버리지 말고..

항상 서로를 그리워하는 사람 되자..

 

출처 : 아침이슬 같은 그리움
글쓴이 : 사랑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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