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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두 가슴 에 묻을래요

멀티영주 2008. 5. 7. 22:53
이제는 모두 가슴에 묻을래요.



 

 

 

 

 

      눈 감으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소소한 몸짓 하나에도 당신의 마지막 숨결 마져도 가슴에 연민의 정이 쌓여진 사람아! 미소 짓는 얼굴을 꿈에도 그리워했고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 당신을 잊지 못하나 보다 참 많이도 좋아했나 봅니다- - - 참 많이도 사랑했나 봅니다 - - - 버거운 삶의 길목에서 살다 보면 더러는 마음이 울적해지고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도 행복이라는 소중함을 잊은 체 오직 사랑했던 기억만을 남겨준 가슴 저미도록 보고 싶은 사람아! 사랑하고 행복했던 아름다운 기억들을 그리운 얼굴에 묻을래. 저 멀리 기억 속에 함께 나누던 따뜻한 정과 추억들이 영상처럼 되살아나 눈가에 눈시울이 촉촉이 적셔 드는 서글픔에 아픔도 외로움도 겪었지만 지워도 지워도 그려지는 그리운 얼굴 당신이 그립고 보고 싶다 말하고 싶었는데- - - 당신이 보고 싶어 수많은 밤을 지새우고 어둠 속에서 베개 잎에 눈망울로 적셔 든 소중한 마음들을 이제는 모두 가슴에 묻을래. 당신을 만나 사랑하고- - - 당신을 만나 행복했지만- - - 잊지 못할 가슴에 새겨진 기억 만큼 더 쌓인 보고 싶은 그-리-움-에" " " 사랑하는 이여! 이 몸은 당신 때문에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 " 내 몸과 영혼이 다음 세상에 다시 환생한다 해도 잊지 못할 그리운 사람이여! 당신의 얼굴이 가슴에 너무 깊이 새겨져 눈이 시리도록 내 눈물이 그칠 날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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